모바일RPG '슈퍼악당대작전',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입력 :2016/06/28 16:26

엔진(대표 남궁훈, 조계현)은 드라이어드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슈퍼악당대작전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악당대작전은 100종이 넘는 다양한 악당 캐릭터와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길드원들과 함께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하는 ‘길드배틀’ 시스템 등 매력적인 악당 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해 최고의 도시와 길드를 만들어 나가는 전략 RPG 이다.

해당 게임은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을 받은 드라이어드(대표 서용조)의 야심작으로, 영웅이 아닌 악당이 되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슈퍼악당대작전.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7일 연속으로 출석하거나 25레벨 달성 시에는 최강 5성 악당 캐릭터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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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악당대작전은 카카오톡 내에서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엔진의 사명은 내달 1일 카카오게임즈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