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UHD-K8500)가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위크 2016’에서 최고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HDR을 지원하고 기존 제품보다 4배 선명한 화질에 64배 넓은 색상을 표현한다. 풀HD급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업스케일링 기술도 갖췄다. 아울러 권텀닷 SUHD TV,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사운드바(HW-K950)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UHD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 짐 키첵은 “UHD 콘텐츠가 지속해서 진화하는 가운데, CE 위크 최고상 수상을 통해 업계 혁신 기업이자 선두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이라며 “삼성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소비자들에게 UHD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완벽한 UHD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E위크는 매년 6월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개최되며, 올해는 드론, 디지털헬스, 3D 프린팅, 고화질 오디오, 비디오,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등 기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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