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된 소닉(SONIC) 시리즈의 최신작이 내년에 공개된다.
25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세가 측이 도쿄에서 개최한 소닉 25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닉팀을 총괄하고 있는 이이즈카 타카시 씨가 내달 열리는 코믹콘의 소닉 행사에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ㅗ인다. 코믹콘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아직 소닉 최신작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과 다른 게임성을 담아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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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은 세가의 대표적인 지적재산권(IP)이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방식의 레이싱 액션 게임에 이어 3D 어드벤처 장르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타카시 씨는 "(소닉팀은)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목표는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뿐 아니라 재미의 한계를 계속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