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에 조석 신규 캐릭터 등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는 총 3종으로, 우비를 입은 조석 한정판 캐릭터(4~7성)와 동명의 원작 웹툰에 새롭게 등장한 애봉이와 조준의 외형을 그대로 구현한 7성 캐릭터 2종이다.
또한 신규 아이템인 ‘초월석’도 추가됐다. 초월석은 히어로의 능력치가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히어로를 대체하는 아이템으로 게임 플레이 및 구매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골드 보상 시스템인 ‘토이가 쩔어’모드에서는 출몰하는 장난감들에게 기본 슈팅 공격 외에도 이들의 상성에 따라 가위, 바위, 보로도 공격할 수 있도록 한 ‘삼버튼 모드’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랭킹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 경쟁이 가능하고, 매주 순위에 따라 보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PvP(플레이어간 대결)모드인 ‘투기장’은 기존 랜덤 매치로만 진행되던 방식에서 이용자가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을 선택해 겨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픈 한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만해도 하루 4번 게임머니, 룬 레전드팩, 비비탄 등 게임아이템을 비롯, 경험치 및 골드 부스터 15장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개발된 횡스크롤 2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이다. 디펜스와 RPG의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넣은 탄탄한 게임성과 웹툰 IP가 만나 기존 게임과는 다른 코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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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 웹툰 마음의소리(1039화)에는 해당 게임으로 출시 된 이후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담은 에피소드가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