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가 영화계의 거장 프란시스 코폴라(Francis F. Coppola) 감독으로부터 극찬받았다.
LG전자는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가 지난 7일(현지시간) '코폴라, 올레드의 영상은 거부할 수 없어' 제목의 기사를 통해 코폴라 감독이 극찬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비중있게 다뤘다고 밝혔다.
코폴라 감독은 인터뷰에서 "올레드 TV는 아름다움을 재탄생시킨다(it's a rebirth of that aesthetic)"며 "깊고 어두운 장면들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TV"라고 강조했다. USA투데이는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디스플레이보다 놀랍게도 더 진짜 같은 영상(dramatically more realistic images)을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
코폴라 감독은 이어 "지난해 65인치와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입하면서 가격을 물어보지도 않았다"며 "돈보다는 그 기술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올레드 TV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코폴라 감독은 최근 울트라HD로 다시 제작한 자신의 대표작 '지옥의 묵시록'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보고 난 뒤 "40년 전 촬영 현장에서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서 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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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 '대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세계 영화계의 거장이다.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와 인간적인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모두 인정받은 올레드 TV로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