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13일 SW정책 세미나 개최

컴퓨팅입력 :2016/06/09 17:33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이 오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일자리, 소프트웨어(SW)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T전문 국회의원으로써 첫 번째 마련한 정책 소통의 자리로, ‘SW중심사회’ 구축을 통한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업계, 학계, 정부측 전문가들과 현행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진형 SW정책연구소장의 발제에 이어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 권영범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 회장, 황성욱 유누스 대표, 서정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상용 전자신문 편집국장,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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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 등 30여 명의 여야 의원과 함께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을 결성하고 지난 2일 국회에 공식 등록했다. 포럼은 ▲ICT 산업 활성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기초응용과학분야 R&D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송 의원은 "산학연 이공계 출신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 의원들이 뜻을 같이해 4차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국민들께 설명할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명실공히 제20대 국회 과학기술 대표 연구단체로서 우리 산업의 다양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창조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