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는 셀러들을 위한 무료교육에 참여한 셀러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는 2008년도부터 셀러들을 위한 무료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2016년 5월) 진행된 오프라인 현장 교육은 총 5775회에 이르며, 참여한 셀러 수는 오프라인 기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11번가에 등록된 셀러 1인당 평균 2.6개 과정을 수강했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강의는 ‘사진촬영/디자인교육’, 셀러 오피스 활용 교육, ‘마케팅 광고교육’ 등 실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강의들이었다.
11번가는 이달부터 중소셀러 육성지원을 위한 ‘셀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 셀러 교육 영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셀러 멘토링 프로그램은 우수 셀러를 ‘이달의 멘토’로 선정하고 판매 노하우에 대한 다른 셀러들의 궁금증을 취합해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하는 업계 최초 동영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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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들이 실무현장에서 갈증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 Q&A 형식으로 멘토셀러와 해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생동감 있는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1번가 김연미 셀러지원팀장은 “중소셀러들의 온라인몰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들의 거래액 증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들과 상생하며 선순환하는 온라인 쇼핑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