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핑거 (대표 박민수 http://www.finger.co.kr)가 SV인베스먼트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핑거는 또 2013년 산업은행에 발행한 전환사채 10억원을 지난달 말일자로 보통주로 전환발행했다.
핑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고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핑거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 금융 및 운영 플랫폼을 주특기로 하는 회사다. 자회사로 신평평가 모델 개발 회사인 '핀테크'와 P2P 대출 플랫폼 렌딩사이언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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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핑거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핵심 기술력 및 자회사인 핀테크와 렌딩사이언스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핀테크 사업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