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판매량과 플랫폼 비중 등의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글로벌 게임사 모장(MOJANG)이 마인크래프트의 인포그래픽을 통해 전세계 누적 판매량 1억685만9천714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내용을 보면 마인크래프트는 올해에도 일평균 5만3천개가 판매됐으며, 매달 4천만 명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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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 플랫폼 비중을 살펴보면 아시아권은 모바일 버전(51%)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반면 아시아지역의 마인크래프트 콘솔 버전 비중은 19%로, PC와 모바일 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콘솔 버전 비중이 높은 지역은 남미(47%), 북미(40%), 유렵(35%) 순이었다. 이색적인 내용도 공개했다. 남극지역에서도 마인크래프트를 즐긴다는 것. 총 4개가 팔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포그래픽이 공개된 모장 홈페이지(http://www.mojang.com/2016/06/weve-sold-minecraf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