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서 인기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새로운 세트를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가) IGN 등 외신은 레고가 마인크래프트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 빌리지 세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빌리지 세트는 1천600피스로 마인크래프트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다. 감시타워, 도서관, 대장간, 정육점, 시장 등의 건물과 스티브, 알렉스, 좀비, 아기돼지, 철 골렘, 엔더맨 등의 캐릭터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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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세트는 열대우림, 눈, 사막 등 다양한 지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물과 지형 타일이 있으며 칼, 곡괭이, 테이블, 양동이 등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아이템과 장식물도 함께 들어있다.
마인크래프트 빌리지 세트는 다음 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