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의 게임이 개발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27일(현지 시간) 게임인포머 등 주요 외신은 레고, TT게임즈,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의 신작 레고 게임 ‘레고 월드’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레고 팬 사이트 유로브릭스의 한 회원은 새로 출시된 레고 세트 설명서 뒷면에서 신작 레고 게임의 힌트를 발견했다고 온라인에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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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미지에는 레고 풍경을 배경으로 트랙터를 사용해 벽돌을 나르는 농부 등이 등장한다. 이미지 상단에는 현재는 연결되지 않는 URL(lego.com/worlds)과 함께 탐험, 발견, 창조라는 글자가 쓰여 있으며 이미지 하단에는 TT게임즈와 워너브라더스 로고가 찍혀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는 상황. 하지만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신작 레고 게임의 이미지일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