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개발사 액션스퀘어)에 신규 지역 추가를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레이드는 ‘진삼국무쌍’ ‘크림슨씨’ ‘라키온’ ‘워로드’ 등 액션 게임 명인 김재영 대표가 지휘봉을 맡아 1년 6개월간 개발한 액션 RPG로 국내 최초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주목을 받았으며, 모바일 게임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혼돈의 탑 시즌 11, 신규 19지역 추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등이 진행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강력한 몬스터들이 끝없이 몰려 나오는 PVE 콘텐츠인 혼돈의 탑은 시즌 11로 새롭게 시작한다. 새롭게 진행되는 혼돈의 탑은 더욱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며, 클리어 시 신규 장식 아이템 ‘동방의 마수’를 얻을 수 있다.
또 총 20개로 구성된 신규 19지역 ‘황궁외성’도 추가된다. 황궁외성에서는 중간보스로 암흑 격투가 ‘폐세자 사마진’, 최종 보스로 사령술사 ‘사자의 왕 사마훈’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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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는 가방이 확장됐고, 일반 스테이지의 ‘악몽’과 ‘어려움’ 난이도도 자동 반복 전투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네시삼십삼분의 차준호 사업실장은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블레이드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만렙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