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FPS ‘히든포스’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히든포스는 중국 텐센트 산하의 자회사 모어펀 스튜디오 그룹이 개발한 모바일 FPS 게임으로 3D 모션 전투와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이 게임은 기본 총기 외에 특정 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중화기 스킬과 차세대 비밀병기인 드론을 이용한 무인기 시스템을 지원해 기존 슈팅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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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달 2일 낮 12시까지 총 나흘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 패턴과 컨텐츠 사용 성향을 분석해 향후 업데이트 진행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엔피게임즈의 유현준 PM은 “이엔피게임즈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 FPS 히든포스의 테스트를 CBT를 진행한다”며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히든포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히든포스의 매력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더욱 수준 높은 게임성을 갖춘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