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에 신규 탐험 지역, 신규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규 탐험 지역 ‘차원의 균열’은 제한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쉬움, 보통, 어려움, 극악 등 총 4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토벌권 및 경험치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가적으로 생성되는 공격 및 방어 버프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연속 탐험이나 직접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모험을 완료할 수 있는 ‘토벌권 시스템’, 탐험을 하지 않는 동안 최대 12시간까지 경험치가 쌓이고 원할 때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수련 시스템’, 장비 강화 실패 시 다음 번 강화할 때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지는 ‘강화 보너스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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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캐릭터 레벨 기존 50에서 52레벨로 확장, 마케라 사원 보상 강화, 반고 캐릭터 기본 능력치 상향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의 오병진 본부장은 “탐험과 레이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경험치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획득할 수 있게 돼 보다 쉽고 빠른 캐릭터 성장이 가능해졌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결투장 배경을 여름 분위기로 변경하고, 길드 채팅 시스템 등을 개선해 더욱 즐겁고 쾌적하게 레이븐을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