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부산모터쇼서 향수 'CHORD' 8종 선봬

신형 GS 등 판매모델 컨셉트 반영

카테크입력 :2016/05/27 10:23

정기수 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의 홈 앤 프래그런스 브랜드 더블유 드레스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렉서스 향수 '코드(CHORD)'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드는 사람과 기계의 조화, 기계와 향의 조화를 지향한다는 컨셉트를 담았으며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코드는 총 8종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1종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공식 출시하는 '올 뉴 GS' 1종을 비롯해 국내 판매 중인 6개 라인업(IS, CT, ES, NX, RX, RC F)을 나타내는 6종으로 구성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코드는 더블유 드레스룸과의 콜라보를 통해 각 차량의 컨셉트와 디자인 및 타겟 고객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철저히 고려해 개발했다"며 "각 차량에 대한 이미지를 향기로 각인시켜 기억에 남을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기획의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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