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폭스바겐 @ 유카로 어드바이저'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기존 유선으로만 정비 예약 요청이 가능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정비예약, 정비가이드, 긴급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PC 버전을 포함해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됐다.
앱 내 '온라인 정비예약'을 통해서는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인 소모성부품 교환 정비 서비스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정비예약을 통해 최대 3일 전 원하는 품목을 예약하면 고객에게 예약된 내용의 메시지가 전달되며, 예약일 전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에게 다시 한 번 확인 연락을 실시해 서비스센터와 고객이 예약 정비내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정비가이드'는 차량운행 시 계기판에 뜨는 경고등, 표시등의 대처방법이 설명돼 있어 비상시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아울러 차량구입시 제공되는 서비스플러스 쿠폰의 내역 및 교환주기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품질 순정 부품을 통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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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은 각 서비스센터 연락처와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연락처가 연결돼 있어 사고 또는 고장 발생 등 긴급하게 서비스 연결이 필요한 상황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이달 문을 연 동래 다이렉트 익스프레스에서 온라인 전용 정비베이를 통해 우선 시행될 예정이며 연내에 남천, 사상 서비스센터까지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