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경기 부양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서 13일 부양 초등학교 스타디움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13~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전국 8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5' 우승팀인 경기 부양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부양초등학교 선수 대표단의 모든 참가 비용 및 경비는 폭스바겐에서 후원한다.
이날 출정식에 참가한 부양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2006년부터는 각 국가별로 국내 대회 및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하며, 현재 독일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했다. 매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팀, 1만3천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소년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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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마스터즈는 13세 이하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국내대회인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주최 및 국제대회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의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1년 처음 열렸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경기 부양초등학교 팀이 앞으로 있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 세계 선수들과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가꿔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