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지 3년이 넘은 GTA5가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북미 IT 전문 매체인 IGN은 락스타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퍼블리싱하는 GTA5가 지난 분기 500만 장의 판매량을 더하며 총 6천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현재 GTA5는 약 한 달에 167만 장 이상이 판매되는 것으로 출시 후 판매 속도가 크게 줄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GT5의 판매 속도가 유지되는 이유는 게임 자체의 재미와 이용자가 직접 편집할 수 있는 모드 그리고 PS3, PS4, X박스360, X박스원, PC 등의 플랫폼으로 순차적으로 나눠서 발매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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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대표는 “GTA5는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며 “NBA2K, WWE 2K, 엑스컴2 등 다른 테이크투 프랜차이즈도 성공적인 출시를 기록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개발사인 락스타게임즈는 내년 4월 이후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