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의 차기작 개발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GTA 차기작의 배경은 일본이라고 알려지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락스타게임즈가 GTA 시리즈의 최신작 개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GTA5에 이은 최신작이다.
GTA 최신작의 배경은 일본일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는 락스타게임즈 관계자들이 현지 조사 및 사진 촬영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락스타게임즈 측은 지난 2003년 GTA 일본을 개발하기 위해 상표권을 등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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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시리즈는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돼 왔다. GTA5의 경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구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직까지 GTA 최신작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다. 락스타게임즈가 실제 일본 분위기를 담은 GTA 최신작을 내놓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