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대표 한동열)은 모바일 전략 RPG '일기토삼국지'가 전서버 비무대회 시스템 등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서버 비무대회는 서버를 불문하고 모든 이용자들이 참가해 일인자를 가리는 대전 시스템이다. 참가 신청한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토너먼트에 진출할 32명의 이용자가 결정된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32명의 이용자는 32강부터 결승전까지 일대일 토너먼트 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전서버 비무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각 단계별로 획득한 보상 외에도 우승자 전용 프로필 사진과 함께 우승을 기념해 자신의 이름으로 전체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전 서버 비무대회 최강자를 배출한 서버 이용자에겐 자색랜덤장비함, 돌파단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 컴투스 '이스트 레전드', 신규 콘텐츠 추가2016.05.18
- 30~40대 잡은 '킹덤스토리', 삼국지에 개그코드로 인기↑2016.05.18
- 모바일RPG 마블퓨처파이트, 서비스 1년 기록 보니...2016.05.18
- 5월 모바일 게임 신작, 순위 변화 이끌까2016.05.18
이와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위(魏) 나라의 정치가이자 군략가인 신규 장수 사마의를 추가하고 길드 우편 발송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 편의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게임펍 관계자는 “전서버 비무대회는 서버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로 일일 보상, 점수 보상 등 보상을 세분화해 상위 랭커는 물론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