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만 24세 이하 고객 대상 전용 ‘Y24요금제’와 함께하는‘Y24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17일부터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18일 밝혔다.
Y24 요금제는 KT가 지난 3월 3일 국내 최초로 만 24세 이하 고객 전용으로 데이터와 콘텐츠의 특별한 혜택을 더해 출시한 요금제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3시간 데이터를 추가해 2GB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음악 영상 콘텐츠와 데이터 충전 500MB 반값 할인 등 차별적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타겟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는 Y24 캠퍼스 어택 행사에서 매일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Y24 요금제의 특성을 반영해 Y24를 상징하는 민트색 ‘Y24스쿨버스’가 대학 캠퍼스에 3시간 동안 머무르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Y24 스쿨버스 내 특수 스튜디오에서 걸그룹 ‘우주소녀’가 부른 ‘Y24 송’을 한 번 듣고 즉석에서 따라 부르기에 도전하여 성공한 고객에게 고급 헤드폰 또는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 대상으로 Y24 에코백을 증정하고, Y24 요금제 퀴즈 맞추기 및 행운의 룰렛 이벤트 참여고객에게도 Y24 에코백, Y24 부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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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시립대, 19일 성균관대, 20일 연세대, 26일 중앙대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9일과 20일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스페셜 공연과 포토타임도 예정돼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이동수 전무는 “Y24 요금제의 핵심 고객인 대학생이 Y24 요금제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Y24송을 만들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타겟 대상으로 Y24 요금제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