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 스타벤처 육성한다

'스타익스플로네이션' 사업과제 공모

과학입력 :2016/05/15 12:00    수정: 2016/05/15 17:13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기술기반 창업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익스플로레이션’ 사업 과제 공모를 오는 16일부터19일까지 진행한다.

미래부는 지난해부터 우수한 우주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항우연이 보유한 첨단 우주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비 창업가(혹은 기업)를 지원하고자 '스타익스플로레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형 19건, 기존기업 응용형 51건, 원천기술형 40건 등 110건의 창업 유망기술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기술이전 및 창업, 기술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년도 지원과제별 추진현황

지원 과제로 선정되면 항우연 연구원과의 1:1 기술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창업 멘토링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등이 구비된 항우연 내 창업지원공간 ‘다빈치랩'을 상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스타익스플로레이션 1차 년도(2015년) 지원과제로 선정된 6개 과제(예비창업 3건, 기업 3건)는 모두 기술개발 및 창업에 성공했으며, 미래부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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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은 후속 정책연계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은 물론 항우연과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후속 기술개발 지원, 보유기술의 상용화 전략 수립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항우연과의 컨소시엄 구성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스타익스플로레이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업)은 6월 19일까지 항우연 창조경제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karipartner.re.kr) 혹은 우편(대전시 유성구 과학로 169-84 성과확산실)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