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업계 각종 규제·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법조계, 세무·회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공조해 13일부터 ‘클라우드 헬프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헬프센터는 불합리한 제도나 정보부족 등으로 불이익이나 피해를 겪는 협회 회원사와 클라우드 사업자 대상으로 법률검토·자문, 정보제공·공유 등 분야별 전문가 공조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비즈니스 여건 개선 지원과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분야별 각종 법률제도사업 모니터링 등을 통한 장애요인규제요소 발굴 ▲국내외 클라우드 확산저변확대를 위한 법률검토 및 규제개선 ▲회원사 비즈니스 여건 개선을 위한 세무회계분야 법률 자문 ▲클라우드 관련 각종 법률지원사업, 정책산업 동향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전문가 중심의 ‘클라우드 엑스퍼트 그룹’을 구성해 공공과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도입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는 미래부 ‘정보보호 및 품질성능 고시’와 행자부의 ‘이용지침’ 등을 토대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클라우드혁신센터와 정보화진흥원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NIA)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방법과 지원절차 등 세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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