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Falkonry)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팔콘리는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모델을 도출해 내는 미국의 머신러닝 솔루션이다.
머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각화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와 연동할 수 있다. 스플렁크로 실시간 분석한 데이터 결과를 팔콘리의 자체 알고리즘으로 자동화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다.
산업용 IoT 장비에서 발생하는 시그널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예측값을 얻어냄으로써 예방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하둡, SAP HANA, 씽웍스 등의 플랫폼도 연동해 ▲이상징후 탐지 ▲불량 발생 원인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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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는 스플렁크와 팔콘리를 통해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정제, 분석하고 의사 결정에 필요한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 노윤선 상무는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 하에서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예측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