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석수도서관에 임직원 기증도서 1000권 전달

티브로드(대표 김재필) 임직원들이 기증한 중고서적과 신규 아동도서 총 1118여권을 안양시에 위치한 석수도서관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브로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도서 기증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티브로드가 안양시 석수도서관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서울 경기 방송권역의 임직원들이 가정 내 잠자던 책을 모은 도서 812권과 신간 어린이도서 306권을 포함하여 총 1118권을 기증하였다. 이날에 기증된 도서는 석수도서관을 통하여 군부대와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되어 이용될 예정이다.

티브로드 전영일 영업본부장은 “기증된 도서가 지역 문화 소통의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 공헌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