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광고 모델에 배우 최민식 선정

뉴 7시리즈 광고 공개...'본질의 중요성' 강조

카테크입력 :2016/05/12 16:58

정기수 기자

BMW 코리아는 배우 최민식을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의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제품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뉴 7시리즈 광고에서 최민식은 짧은 영상에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은 물론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한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생각과 철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뉴 7시리즈와 매 순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배우 최민식이 매우 닮아 모델로 발탁했다"며 "BMW 최고급 세단과 명배우의 만남을 통해 BMW가 전하고자 하는 '본질의 중요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출시된 뉴 730d xDrive 모델의 판매 가격은 1억 3천130만원, 750Li xDrive 모델은 1억8천990만원이다. 6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를 적용한 가격이다.

배우 최민식이 모델로 기용된 BMW 뉴7시리즈 광고(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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