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지난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포럼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연사로 초청해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전 국무총리는 이 시대의 리더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도 가졌다.
향후 BMW 코리아는 연 3회, '뉴 7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사회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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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가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통해 나누고 싶은 중요한 목표는 삶의 깊이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며 "BMW는 뉴 7시리즈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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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엑셀런스 클럽은 지난해 출시된 뉴 7시리즈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뉴 7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기존 2년의 차량 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 1월 중순부터는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돼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