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초고화질(UHD) 방송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7만명(5월 초 기준)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6월 처음 UHD 방송을 출시한 이후 월 평균 약 1만5천명 꼴로 가입자가 증가한 셈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속적으로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높은 UHD 상품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일본의 4K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를 제공하는 '아시아UHD 채널', 여행, 요리, 음악 등 예능 중심의 ‘UHD 드림TV’ 등 신규로 UHD 채널 2개를 추가해, 기존 스카이UHD1과 스카이UHD2, UXN 채널에 더해 총 5개 실시간 UHD 채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5월1일부터 오는7월 31일까지 UHD 가입고객에 대한 시청료 할인 혜택 및 UHD TV, 뮤지컬 티켓,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5월 한달 간 진행되는 빈칸 채우기 이벤트는 “OO을 느끼려면 스카이라이프로 OO하라”라는 TV광고 문구 중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응모 가능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3인치 UHD TV, 뮤지컬 ‘삼총사’ 티켓,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UHD 신규가입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수신료 1천원 할인과 1개월 무료시청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55인치 UHD TV, 맥포머스 미라클 브레인세트,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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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현재 방영 중인 KT스카이라이프 TV광고나 메이킹필름 등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1차: 5월 9일~30일, 2차: 6월 1일~19일)와 영문이름에 U/H/D가 들어간 친구 및 본인을 추천하는 이벤트(6월 1일~30일)도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UHD 론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UHD 5개 채널을 송출하는 1등 사업자로서 UHD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