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소니코리아와 4K UHD 장비 제공과 기술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니는 방송 카메라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브라질월드컵을 4K UHD로 생중계를 진행했다. KT스카이라이프와는 올해 3월 스카이라이프TV의 UHD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소니의 4K UHD 방송 인력과 장비, 기술 등을 토대로 다음 달 '고화질 다채널 위성 UHD 방송'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이 가진 전국 송출 커버리지의 강점을 기반으로 다음 달 세계 최다 3채널 UHD 방송을 시작한다"며 "UHD 방송을 제작하고 송출하는 데 양사의 기술과 인력 교류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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