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4일부터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올 시즌 메이저리그야구(MLB)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옥수수 초기화면의 ‘실시간TV’ 메뉴로 들어가 ‘스포츠/레저’ 아래 MLB Ch1~Ch4에서 경기를 선택하면 된다. 1일 평균 4~5개 경기가 중계되며, 한국 선수 출전경기 위주로 편성된다. 특히 MLB Ch1은 풀HD 화질로 제공될 예정이다.
옥수수 회원과 비회원에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24일까지 MLB를 시청 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MLB로고가 새겨진 야구모자와 티셔츠를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LA 에인절스) 등 5명이 한꺼번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MLB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옥수수의 MLB 실시간 중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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