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D 부회장 "파부침주 목표 달성" 강조

임직원 참석 전사 목표필달 결의대회 진행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5/04 11:04    수정: 2016/05/04 11:04

LG디스플레이가 시장 선도를 통한 확고한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임직원이 뭉쳤다.

4일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 등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목표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대회는 전 임직원의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7번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LGD답게, 일등답게! 한계돌파 2016!’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 초청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곤지암으로 이동해 화담숲에서 백마산 발리봉 정상까지 목표필달 산행은 물론 모두가 하나 되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의기투합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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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보다 우리!’라는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한 번 정한 목표는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될 때까지, 끝장을 보는 혁신”을 강조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회사의 핵심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TDR팀들에게 “‘파부침주 목표필달(破釜沈舟 目標必達)’이라는 절박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선도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