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하루 최대 30대 차량 정비

카테크입력 :2016/05/02 09:25

정기수 기자

FCA 코리아는 일산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차량의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FCA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이 2천497.8㎡(약 757평)에 달하며 향후 FCA 코리아의 수도권 서부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예정이다.

건평 800㎡(약 242평) 규모인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가 가능하며 6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66㎡(약 20평) 규모의 고객 전용 라운지를 갖춰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FCA 일산 서비스센터(사진=FCA 코리아)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고객에 대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지프 순정 키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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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이퍼 블레이드, 엔진 에어 및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프리미엄 헤파 에어 필터, 연료 필터에 대해 2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일산 서비스센터는 일산을 넘어 수도권 서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FCA 코리아는 올 한해 서비스 부문의 내실을 다지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