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X박스원, E3 통해 공개되나

게임입력 :2016/04/29 09:24    수정: 2016/04/29 09:24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원 2세대로 알려진 신형 하드웨어 기기를 E3 2016 기간 공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MS가 신형 X박스원을 E3 2016이 개막하는 오는 6월 공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형 X박스원의 명칭은 X박스원 엘리트로 알려졌으며, 디자인 부분에서 슬림함을 강조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또 비슷한 시기 MS는 새로운 X박스원 컨트롤러를 준비해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신형 X박스원이 E32016을 통해 공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형 X박스원은 MS의 윈도10에 최적화된 기기로 전해졌다. 가상현실(VR) 게임 구동을 위해 어떤 차별화 시스템을 담아냈는지에 대해서도 시장의 시선은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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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니 측도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업그레이드 기기인 PS4.5를 E3 2016에서 공개할 수 있다는 루머도 나온 상태다.

E3는 매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다. 올해 전시 기간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