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G5 출시 이후 한달간 160만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G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공급 속도다. G시리즈 최고 인기작이었던 G3의 한달간 공급 물량은 90만대.
2분기에는 300만대 이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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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G시리는 5까지 나왔는데, G5가 전작으 성과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2분기 글로벌 출시로 매출이 확대돼 수익성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메탈과 모듈식이어서 생산 난이도가 높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수율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