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서버2016의 다섯번째이자 마지막인 기술프리뷰를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윈도서버2016 테크니컬프리뷰5(TP5)를 배포했다. 시스템센터2016 TP5도 함께 공개됐다.
TP5는 윈도서버와 시스템센터 신제품에 담길 새 기능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MS는 윈도서버2016과 시스템센터2016 정식버전을 올해 3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윈도서버2016 TP5는 작년 11월 공개된 TP4의 신기능과 보안 기능을 개선, 강화했다. 윈도서버2016은 컨테이너 기술로 ‘하이퍼V컨테이너’와 ‘윈도서버컨테이너’를 제공하고, 나노서버 배포모드를 제공한다.
시스템센터2016 TP5는 이전 프리뷰보다 더 많은 기능을 담았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배포에 초점을 맞춘 관리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LAMP 스택에 구축된 환경도 관리하고 모니터할 수 있다. 시스템센터2016은 MS 오퍼레이션매니지먼트스위트에 통합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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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규레이션매니저는 윈도10을 시스템정지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도 인튠과 연계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윈도서버2016 TP5는 도커용 파워셸모듈을 제공한다. 도커용 파워셸은 MIT라이선스 기반의 오픈소스로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