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서버 라이선스를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MS 소프트웨어어슈어런스(SA)를 함께 구매한 윈도서버 이용자는 MS 애저로 라이선스를 옮길 수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윈도서버를 위한 브링유어오운라이선스(BYOL) 옵션을 출시했다.
윈도서버 제품 라이선스와 SA를 함께 보유한 사용자는 애저하이브리드유즈(HUB)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HUB를 통해 애저 가상머신(VM) 결제 시 윈도서버 라이선스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서버 데이터센터 라이선스 보유자는 윈도서버 구축형 VM과 애저 VM을 모두 하나의 라이선스로 이용할 수 있다.
윈도서버 표준 라이선스 보유자는 구축형이나 애저 VM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싱글 프로세서 기반 윈도서버 라이선스는 애저 상에서 16코어까지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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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작년 데스크톱 윈도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도 기업용 윈도10 커런트브랜치를 애저에서 사용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행시점은 발표되지 않았다.
MS는 윈도7과 윈도8.1을 개발과 테스트 목적에 한해 애저 V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