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고객중심 경영으로 10% 점유율 달성"

회사 임원진 고객센터 방문, 상담 체험 및 서비스 전략 수립

카테크입력 :2016/04/26 16:56

정기수 기자

한국GM이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올해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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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GM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한 최고 임원진들은 이날 서울 구로구 한국GM 고객센터에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센터에 방문한 제임스 김 사장 등 한국GM 고위 임원진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향후 출시될 한국GM 신차들의 품질 확보 및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사진=한국GM)

이날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GM은 고객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고객만족도 지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며 "한국GM의 최우수 품질 제품과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올해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출범 이후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을 발족한 후 한국GM의 전 차종에 대한 고객 문의 확인 및 전문적인 답변과 상담을 운영해 고객 대응 및 품질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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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고객이 요청할 경우 대리점과 서비스 센터의 위치 및 연락처, 차량별 가격표,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고객의 스마트 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URL을 SMS로 전송하는 SSS(Smart Speedy Service)를 제공하고 있으다. 복잡한 인포테인먼트 관련 문의에 대해서도 영상 상담 및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유 중이다.

한편 한국GM 고객센터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