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다이스 오브 소울'(이하 D.O.S)의 일러스트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6'(이하 NDC 16) 아트북을 통해 26일 첫 공개했다.
D.O.S는 카드게임의 다양한 변수와 보드게임의 콘텐츠로 전략을 세워 즐기는 카드배틀 보드게임이다. 주사위를 굴려 전투를 통해 점령하고 자산을 늘리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으로 보드 판 위에서 다른 이용자와 한 번씩 주고 받는 턴 베이스 전투를 비롯해 이용자간 대결(PVP), 이용자대 환경(PVE),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NDC 16 아트북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심판의 여신, 새벽의 여신, 처형의 여신 총 3종의 영웅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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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개발을 총괄하는 김종환 디렉터는 “NDC 16에서 일러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조만간 테스트를 통해 D.O.S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D.O.S는 연내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