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첫 디지털 단편 만화 ‘무임승차’ 공개

게임입력 :2016/04/22 17:5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첫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 ‘무임승차’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무임승차’는 오버워치 세계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자세히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이다. 오버워치 내 비밀조직 블랙워치에서 활동했던 총잡이 용병 맥크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임승차’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화: 블랙핸드’, ‘월드 오버 워크래프트 단편 소설: 하늘에서 죽음이’ 등을 집필한 블리자드의 작가 로버트 브룩스(Robert Brooks)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벵갈(Bengal)이 그림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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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첫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 ‘무임승차’.

블리자드가 18년만의 선보인 새로운 IP 오버워치는 6대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버워치는 내달 24일 우리나라를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되며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