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요금부담 줄인 ‘00700’ 안심요금제 출시

쓴 만큼 내고, 초과 이용 시 추가 할인

방송/통신입력 :2016/04/22 09:05

SK텔링크(대표 이택)가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 부담을 줄인 새로운 2종의 국제전화 안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국제전화 정액요금제의 경우, 통화량에 관계없이 매월 월정액이 부과됐으나 이번에 출시된 국제전화 안심요금제는 쓴 만큼 내고 초과 이용 시 추가 할인을 받아 평균 이용량의 2배까지 동일한 금액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요금제다.

'안심 3000' 요금제의 경우 월 3천원에 추가로 3천원이 할인되며, '안심 5000' 요금제는 월 5천원에 추가 5천원이 할인된다.

예를 들어, 안심 3000 요금제 가입 후 월 이용금액이 2천원이라면 실제 쓴 만큼 2천원만 부과된다. 월 6천원을 이용했다면 표준요금 3천원에 초과 이용한 3천원은 추가 할인을 받아 실제 3천원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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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심요금제의 가입 및 상담신청은 SK텔링크 고객센터(1599-00700)에서 가능하다.

SK텔링크 안태호 기업사업본부장은 “국제전화 요금 할인 혜택을 통해 해외에 있는 지인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화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