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방송, 알람 설정해 스마트폰서 보는 쇼핑족 증가"

인터넷입력 :2016/04/20 10:20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인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홈쇼핑모아 1분기 방송 알람 설정 건수 224만 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쇼핑모아 방송 알람은 홈쇼핑 채널(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을 포함해 T커머스채널(GS마이샵, K쇼핑, 신세계쇼핑, W쇼핑)등 총 11개 채널의 통합 방송편성표에서 원하는 방송을 알람 설정해 스마트폰으로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올해 1분기 홈쇼핑모아 방송 알람 설정 건수는 224만 건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3% 증가했고, 작년 동기 대비는 약 300%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전체 방송 알람 설정 건수 446만건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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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알람으로 설정된 상품의 절반가량은 패션잡화 및 화장품이었다.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방송 알람 설정은 ‘패션/잡화’ 상품이 전체의 27.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화장품/미용(21.4%)’,’생활/주방(18.7%)’,’식품/건강(15.2%)’ 순으로 나타났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홈쇼핑을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홈쇼핑모아는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