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밴드 플레이팩’, 데이터 혜택 2배 늘려

일 제공 데이터 1GB→2GB

방송/통신입력 :2016/04/15 09:54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본격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15일부터 동영상 특화 요금제 ‘밴드 플레이 팩’의 일 제공 데이터량을 1GB에서 2GB로 2배 확대한다.

밴드 플레이 팩은 기본요금제에 따라 월 5천~8천원에 ▲동영상 포털 '옥수수'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 매일 2GB ▲안심옵션 ▲최신 영화 방송 ▲ 유료 콘텐츠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일 제공 데이터량 확대에 따라 이용 고객들은 옥수수를 통해 매일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또는 최신 영화 실시간 방송 등을 2배 오래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들은 심야 시간(오전 1~7시) 데이터 소진량 50% 할인 혜택까지 받아, 일 최대 4GB까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밴드 플레이 팩 가입 고객은 옥수수의 90여 개 실시간 TV채널과 최신 콘텐츠, KBO 프로야구 전 경기 실시간 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밴드 플레이 팩 데이터 확대 혜택은 신규 기존 밴드 플레이 팩 가입 고객 모두에게 오는 10월14일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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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밴드 플레이 팩은 출시 약 50일 만인 14일, 가입고객 4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밴드 플레이 팩 출시 이후 중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도 부담없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트렌드가 형성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다양한 요금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