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2016 상반기 e스포츠 리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이하 챔피언십)이 다음달 7일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챔피언십은 10주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시즌 상위 성적을 거둔 4명과 승강전 및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12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4인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진행하고,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 전원은 동일한 ‘선수단 가치’의 대회전용팀을 사용해야 하며, ‘성장형 스쿼드’룰에 따라 추가로 획득하는 ‘EP(게임머니)’를 사용해 선수단을 보강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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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지난 시즌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양진협, 정세현과 김승섭, 김정민, 박준효 등 걸출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