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인터내셔널, '애스턴 마틴·맥라렌 트랙데이' 성료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트랙 체험 프로그램 등 제공

카테크입력 :2016/04/11 13:53

정기수 기자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지난 9~1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봄맞이 트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출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뱅퀴시 ▲라피드S ▲DB9 ▲V8 밴티지 S ▲V12 밴티지 S 등 애스턴 마틴 전 라인업 5대의 시승 차량이 마련됐다. 또 맥라렌은 슈퍼 시리즈인 ▲650S스파이더 ▲650S 쿠페 와 스포츠 시리즈인 ▲570S쿠페 모델을 교육용 차량으로 준비했다.

기흥 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문 인스트럭터들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스트럭터의 지도아래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안전 교육, 타이어 및 레이싱 기어 등 이론 교육과 짐카나, 슬라럼, 브레이킹 등 차량 교육이 진행됐다. 이밖에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데이터를 측정한 뒤, 인스트럭터의 주행 데이터를 비교해보는 '1대 1 트랙 공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 인터내셔널 강태우 이사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스턴 마틴·맥라렌 트랙데이(사진=기흥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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