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앞으로 두 달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5를 형상화해 노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과 겹치는 17일까지는 매일, 이후부터 5월29일까지는 매주 3회 진행한다.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주목도가 높은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G5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로 제품을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와 올레드 TV의 영어 표기인 ‘OLED’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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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는 세계최초 기기간 결합이 가능한 모듈 방식과 세계최대 135도 광각 카메라 등을 채택해 호평을 받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5’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