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의 TV 광고 영상이 1천500여만 조회를 기록했다.
7일 LG전자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등에 공개된 G5 광고 영상이 6일만에 1천만 조회를 돌파한 뒤 1천500만 조회도 넘어섰다고 밝혔다.
G5 TV 광고를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공유한 횟수가 10만에 육박하는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페이스북 댓글도 6천건이 넘게 달렸다.
SNS 이용자들은 주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광고영상 속 모든 인물 역할을 소화하는 것에 주목했다.
LG전자는 광고에서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인물을 제이슨 스타뎀으로 등장시켰다. 또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해 재미 요소와 함께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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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음악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핀란드 민요 ‘이에반 폴카’를 일본 프로듀서 오토매니아가 리메이크한 곳으로 자메이카 레게 아티스트 비지 시그널이 재해석했다.
LG전자는 광고음악의 경쾌함이 G5 캠페인 테마인 ‘놀이(Play)’와 부합되고, G5와 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운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