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홍보대사에 배우 박소담 선정

2030세대 공략 강화

카테크입력 :2016/04/07 09:54

정기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SM3' 홍보 대사에 배우 박소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2030세대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배우 박소담이 차세대 '천의 얼굴'로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라는 이미지에 주목하고, SM3가 볼수록 진가를 알게 되는 기본기 좋은 차라는 점과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박소담은 SM3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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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박소담(사진=르노삼성)

박소담은 "SM3의 세련된 디자인에 처음 반하고, 편안한 승차감에 또 한 번 반했다"며 "앞으로 SM3가 가진 장점을 즐겁게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르노의 최신 디젤 1.5dCi(유로6) 엔진을 탑재한 SM3 dCi를 올 1월 출시했다. 독일 게트락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와 조합돼 최대토크 25.5kg·m, 최고출력 1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공인연비 17.7km/L 등 효율성으로 높은 가성비를 지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