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SAP가 클라우드와 인지컴퓨팅, HANA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IBM과 SAP는 IBM의 클라우드 및 인지컴퓨팅 기술과 S/4 HANA와 HANA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하는데 긴밀히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인지 컴퓨팅 확장, 산업계 특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경험(UX),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배포 등에서 협력한다. SAP HANA 기술이 두 회사 협력의 기반을 이룬다.
또한 독일 발도르프,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등에 혁신센터를 건립해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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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SAP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해 현존 HANA서비스를 각 산업계로 확장한다. 두 회사는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IBM 파워시스템 기반으로 SAP HANA을 제공한다.
IBM과 SAP 양측에서 디자인센터를 세워 새로운 UX를 개발하고, 두 회사 공동으로 협업 컨설팅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