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먼 탠)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포켓 메이플스토리 동남아 버전은 영어와 태국어를 지원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서비스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4일 실시한 소프트 론칭 직후 싱가포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무료 다운로드 1위, 매출 3위를 기록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도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 넥슨, '히트' 토너먼트 참가자 모집2016.04.06
- 인기작 '도미네이션즈', 글로벌 시대 추가 예고2016.04.06
- 모바일 신작 ‘메이플스토리M’, 테스트 시작2016.04.06
- 넥슨 '포켓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버전 출시2016.04.06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5종과 2,500여 개의 퀘스트를 비롯, 길드 시스템, 캐릭터 전직 시스템, 보조직업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또한 이 게임은 4인 파티플레이와 스페셜 던전, 캐릭터별 새로운 시나리오 전개 등 풍부한 콘텐츠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