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출시 2주년...반값 쿠폰 쏜다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의 숙박 앱 ‘여기어때’가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바로예약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할인 혜택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당첨 규모를 1만 7천명 규모로 대폭 늘렸다. 오는 17일까지 바로예약 결제자를 대상으로 매일 1천명을 선정해 ‘숙박 예약50% 쿠폰’을 제공한다. 또 대실 예약 시 ‘대실 예약 50% 쿠폰’을, 숙박 예약 시 ‘숙박 50% 쿠폰’을 증정한다. 최대 혜택 금액은 2만원이다.

바로예약은 하나의 앱에서 숙박업소 정보탐색과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3단계만에 결제를 마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역주변, 테마별 등 다양한 조건으로 원하는 숙박업소를 선택하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카카오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여기어때측은 바로예약 활성화를 위해 ‘휴대폰 결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30일까지 바로예약 시 결제수단을 휴대폰결제로 선택하면 1천원이 즉시 할인된다.

이외에 여기어때는 ‘4월 혜택존 이벤트’를 마련하고, 제휴업소 방문 후 객실, 프론트 등을 통해 ‘혜택받기’ 인증한 이용자 10명에게 봄 소풍 필수품 라탄바구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어때 혜택존은 혜택존 스티커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인증과 동시에 포인트 적립, 각종 쿠폰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회사측은 또한 30일까지 4월 리뷰 이벤트를 연다. 사용자가 여기어때의 제휴업소에 방문 후 리뷰를 작성하면 여기어때가 매주 월요일마다 우수후기를 선정해 숙박 초대권을 증정한다.

위드이노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서비스 오픈 2년여만에 중소형호텔 이용 문화가 양지화되고, 서비스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당사 고유의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 등을 앞세워 이용자와 숙박업계가 함께 만족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